촉망 받는 건설맨에서 성공한 CEO로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함 대표는 자연스럽게 건설회사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회사에 근무하던 시절에는 주로 설계를 담당했다.
13년을 한결같이 관련 커리어를 쌓으며 일 잘하고 유능한 직원으로 일하던 함 대표는 IMF 외환위기가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됐다.
“당시 근무하던 회사가 어려워지면서 소사장제도를 내놓았어요. 몇몇 직원이 오너십을 가지고 직접 공사 감독 및 책임을 맡아 진행하도록 한거죠.
일종의 자기 사업을 위한 발판으로 직원이 자립해 독립할 기반을 만들어 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1999년 안산선 군자역, 신길역, 정왕역 등의 역사 신축공사를 담당하게 된 함 대표는 성공적으로 맡은 공사를 마무리하고
자기 사업의 기반을 다졌다. 물론 어려움도 많았다. 지원해주던 모기업은 결국 부도가 났고 그 외에도 여러 위기도 있었다.

당시에 소사장 제도에 참가한 4명 가운데 관련 사업을 계속하고 있는 사람은 함 대표가 유일하다.
16년 동안 꾸준히 사업체를 성장 시킨 것은 발로 뛰는 함 대표의 열정과 노력의 산물일 것이다.

이건창호와 믿음의 10년

이건창호와의 인연은 200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경기도 오산의 한 대형마트 신축공사 현장에 이건창호가 납품되면서 인연을 맺었다.
특히 창호뿐만 아니라 대형건축물에 들어가는 커튼월 공사를 하던 함 대표에게 국내 최고의 시스템창호와 커튼월을 생산하는 이건창호와의 만남은 어쩌면 필연이었을 것이다.

함 대표는 대형마트, 대학병원, 터미널, 연구시설 등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대형 공사 현장에서 이건창호와 함께 했다.

이건창호 강동브랜드전시장으로 새로운 도전

최근에는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브랜드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우수한 품질의 이건창호는 실제 제품을 사용해본 사용자일수록 고객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에,
직접 제품을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장소의 필요성을 절감했습니다.